우리는 60년을 걸어왔습니다.
그 길은 참 멀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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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대한민국 벨벳의 우수성’
‘세계 일류 상품이 된 대한민국 벨벳’
우리나라의 상품이 세계 일류의 상품이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가운데 벨벳이라는 소재로 대한민국의 이름과 명성을 널리 떨치는데 일조하는 기업이 있다. 대구에 위치한 ㈜영도벨벳. 이 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 CEO의 선구자 류병선 회장을 만나봤다.
2020년에 정확히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기업. 영도벨벳은 은행조차 돈이 없었던 시절에 기업을 설립해 기계 4대를 세를 얻어 빌린 후 털신 납품으로 시작된 기업이다. 그리고 그 당시 밀수를 통해 국내에 들어왔던 벨벳에 주목해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벨벳 공장을 보유하며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영도벨벳의 벨벳은 세계 일류 상품전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기도 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대한민국 벨벳의 우수성’
가장 우아한 최고의 섬유, 벨벳. 류병선 회장은 벨벳 소재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벨벳은 실용성이 최강인 소재라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런 벨벳을 기업에서는 현재 코튼 벨벳, 비스코스 벨벳, 아시트 벨벳, 마이크로 벨벳으로 종류를 나누어 생산 중에 있다. 특히 마이크로 벨벳은 이들이 최초로 개발한 벨벳으로써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영도벨벳의 제품은 해외 수출 시 ‘쓰리이글스’라는 닉네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쓰리이글스는 영도벨벳의 창업주가 미국 시장에 수출하면서 독수리 세 마리를 넣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이름으로 한국 벨벳하면 쓰리이글스로 더 널리 알려졌다.
생산하는 벨벳의 9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이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명 브랜드가 영도벨벳의 벨벳을 선택해 사용하면서 더욱더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영도벨벳은 이런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LCD 패널용 러빙포를 국산화에 성공해 이 또한 세계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생산 중에 있다.
‘벨벳에 바친 한평생. 이제 이웃을 위해 쓰겠습니다’
60여 년의 업력을 가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장학 재단을 설립해 인재를 키우고 있으며 국제교류협회 37개 단체 중에서 캄보디아 화장을 맡아 50여 명의 사람들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항상 당당하라’라고 여성 CEO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류병선 회장은 사회봉사와 장학재단의 규모를 조금씩 더 넓혀 가며 남은 인생을 더 보람 있고 뜻있는 일에 헌신하면서 살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본 기사는 클로즈업기업현장 영상 1269회를 참고하여 작성된 기사입니다. 클로즈업기업현장 1269회 관련 기사입니다.>
벨벳의 자부심을 지키면서
새로운 경험의 길로 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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