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60년을 걸어왔습니다.
그 길은 참 멀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60년을 걸어왔습니다.
그 길은 참 멀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
1960년 창업해서 한국 최초로 벨벳직물을 개발한 영도벨벳은 한국을 벨벳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시킨 것은 물론, 세계 최초로 물세탁이 되는 [Washable Velvet]을 개발해서 벨벳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이룩한 세계 최고의 벨벳 장인기업입니다.
영도벨벳 전 제품은 한국 구미산업공단에 자체 보유한 연사-제직-염색에 이르는 일괄생산시설에서 made in KOREA로 생산하고, 생산된 90% 이상 제품은 124개국에 수출합니다.
영도벨벳은 60년 장인 기술에 대한 자신감으로 브랜드 자산관리를 통해 가치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했습니다. 1973년 비상하는 독수리 도형 출원을 시작으로 국내 29개, 해외 8개 상표를 출원 및 등록했습니다. [영도] [벨벳] [영도벨벳] [독수리] [쓰리이글] 등 상표명은 물론, 독수리 도형을 활용한 다양한 상표 도형을 보유합니다.
특히 경쟁사의 모방제품과 구별되도록 변사(셀비지)에 새겨진 세 개의 글줄과 세 마리 독수리 도형은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트레이드 마크로서 영도벨벳의 자부심과 고객감동의 상징입니다.
영도벨벳은 우리 부모가 보석보다 소중히 간직했던 [벨벳], 그 헤리티지를 메타포로 디자인 경영을 한 결과, 2000년부터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에게 영도벨벳의 기업 헤리티지를 각인시키고 ‘벨벳’이라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회사 공간에 벨벳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고, 세계 최초로 벨벳 문화복합공간 [영도다움갤러리]와 벨벳 산업복합공간 [비로드1960]을 개장했습니다. 여기에서 벨벳 문화 체험은 물론, 벨벳 장인 기술 확산, 산업 관련 인재 양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합니다.
영도벨벳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환경을 생각합니다. 친환경 가치를 실현한 제품에는 친환경 시그니처인 [ECO-VELVET] 트레이드마크와 라벨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ECO-VELVET] 인스타그램과 마케팅 영상을 제작해서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폐기물로 재생산된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리사이클 벨벳], 자원 한계를 보이는 천연섬유를 대체한 [아세테이트 레이온 벨벳], 비건패션(vegen fashion) 열풍에 대응해서 가죽 대체용으로 개발된 [고밀도 항균 벨벳] 등을 개발해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분해되는 나일론 섬유로 개발된 [나일론 벨벳]과 유기농 면이나 대나무 섬유, 옥수수 섬유로 개발된 [내추럴 벨벳] 등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영도벨벳의 모든 제품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과 친환경 섬유 인증 프로그램인 GRS (Global Recycled Standard)을 통과한 친환경 염색공정과 염료를 사용합니다. 최근 법적으로 규제된 화학물질의 사용 여부를 100여 개 실험 변수로 테스트해서 통과한 3개 제품이 오코텍스 OEKO-TEX 인증 마크를 발급받았습니다.
영도는 미래의 밝은 세상을 창조하는 환경을 존중하는 기업입니다.
연간 800만 야드 생산물에서 배출되는 자투리 원단을 수공예 형태로 리디자인(redesign) 혹은 리폼(reform)으로 업사이클링 해서 학교, 사회단체, 재활용센터 등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벨벳]을 운영합니다. 또한 일부 업사이클링 제품은 [영도벨벳 쓰리이글]로 브랜딩 해서 온라인 쇼핑몰 [영도다움], 문화복합공간 [영도다움갤러리], 산업복합공간 [비로도 1960]에서 판매되고 그 일부 수익금은 기부 형태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 경영 환경에 맞추어 영도벨벳에서도 생산혁신을 통해 불량 제품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그래도 연간 평균 1.3톤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재사용이 불가능한 폐섬유는 전량 소각되고 있고, 소각 비용도 연 4억씩 소요(소각시설 비용은 제외) 되는 실정입니다.
영도벨벳은 벨벳 폐섬유는 물론, 버리는 가정용 생활섬유제품을 분해해서 업사이클링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섬유시트지를 개발해서 프로토타입으로 신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있고, 2025년 양산화를 목표로 시설 설비를 구축 중입니다. [벨벳 폐섬유 시트지]는 생분해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에 제품 가공물에는 유해 물질 최소화 및 생분해 필름 등을 사용합니다.
[벨벳 폐섬유 시트지]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손쉽게 생활용 제품으로 응용 가능합니다. 쉽게는 잘라서 책받침, 식탁보, 장식품 등을 만들 수 있고, IT 제품 케이스, 가방 등 완제품 기술이 요구되는 성형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벨벳의 자부심을 지키면서
새로운 경험의 길로 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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